SBS 음악단장 김정택 장로 초빙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 고취시켜
교회학교 여름행사 앞두고 마련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전도 초청 간증 집회가 지난 12일 제2교육관 5층 중등부예배실에서 아동4부 주관으로 열렸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사명감 고취와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SBS예술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택 장로. 김정택 장로는 파워풀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또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성령 충만을 받게 되면서 전도에 목숨을 걸게 된 것, 방송계에서 스마일 전도사, 달덩이 전도자로 알려지기까지의 신앙 간증을 맛깔스런 입담으로 전하며 교사들에게 전도의 열정을 불어 넣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전도하는 하루가 되게 해달라”며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김 장로의 말에 교사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각자의 신앙을 점검했다. 또한 그는 “늘 긍정적인 말을 하는게 중요하다”며 입술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교사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