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선교회 굿피플의료봉사단 연합으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고원규 장로)와 (사)선한사람들 굿피플의료봉사단(단장 한순용 안수집사)은 지난달 29일 부곡순복음교회(담임 김금선 목사)를 찾아 일일부흥성회와 사랑의 의료봉사를 갖고 돌아왔다.

농어촌선교를 위한 이번 봉사에는 7개 진료과목을 담당한 의료진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고 농어촌선교회원들의 노방전도와 축호전도 등이 동시에 이뤄져 선교시너지효과를 높였다.

이날 성회와 봉사에는 농어촌선교회원 60여 명, 의료봉사단 25명과 국민일보 사랑의 의료봉사 진료차량이 동행했다. 봉사에는 미용봉사팀도 동행해 거칠어진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의 머리카락도 예쁘게 손질해 드렸다. 예정시각보다 1시간 여 넘게 지속된 의료봉사에는 40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찾아와 진료를 받는 등 시종 사람들이 몰렸다.

저녁 때 열린 일일부흥성회는 복음의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시간이었다. 농어촌선교회원들과 부곡순복음교회 성도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 부곡지역 복음화에 청신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