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을 품안에 품자”
본교회 지성전 5000여 청년대학생 참석
순복음 청년들의 영적 축제 <2005 젊은세대 영성캠프>가 은혜 가운데 막을 내렸다.
5, 6 양일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치유와 회복, 영적 자유를 체험케 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주 강사로 나선 스캇 브래너 목사가 인도한 ‘파워 워십 & 프레이즈’ 시간은 성령의 임재와 만지심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첫날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 경배와 찬양은 예정시각을 2시간이나 넘긴 새벽 1시 30분에야 끝났지만 누구하나 자리를 뜨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였다. 격정적인 찬양의 파도가 휘몰아 치는가하면 간절히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시간이 반복되며 영적인 치유가 나타났고 회복의 역사가 이어졌다.
정근모 장로(명지대 총장)가 인도한 세미나는 청년들의 비전과 사명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정 장로는 21세기 한국교회와 청년들의 역할을 설명하며 “다음 세대들이 성령 충만해야 이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이틀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기도원 대성전을 흔들어 놓을 전도로 신나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마음속에 찌든 세속의 떼를 모두 벗겨냈다’며 폐회를 아쉬워했다.
5000여 명의 순복음 젊은이들이 함께 한 이번 캠프는 본교회 청년대학생들은 물론 지성전 청년대학부 지체들이 모두 모여 일치와 연합을 과시했다. 꽉 짜여진 일정을 소화하며 서로가 많은 나눔을 갖지는 못했지만,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사이에 ‘우리는 순복음 청년’이라는 강한 연결고리가 생겨남을 볼 수 있었다.
하용달 목사(청년국장)는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듯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열방과 민족은 복음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헌신과 섬김을 강조했다. 덧붙여 “현재 상황이 어떠하든 실망하지 말고 비전을 가짐으로 역사의 구심점이 되어 역사를 변화시키고 비전을 갖고 지경을 넓혀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운동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