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천명 참여해 열정 ‘활활’
새 찬양 율동 배우기 인기 만점 
 
 2005년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한 교사강습회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우리교회 바울성전과 제2교육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육국 주관으로 열린 교사강습회는 ‘하나님의 선물을 사모하는 사람들’(고전 12:31)을 주제로 진행,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우리교회 뿐만 아니라 각 지방회에서 모인 1천여 명의 교사와 교역자들은 순복음의 미래인 아이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강습회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강습회가 열린 3일 동안 청소년 경배와 찬양, 성공적인 여름성경학교 만들기, 테마가 있는 수련회 특별프로그램, 손인형극과 성대모사 연출법, 바로 쓰는 핸드게임과 레크리에이션, CCD문화이해 등 다양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아동부 새찬양과 율동 시간은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가 돋보였다.

 20년 동안 교사로 봉사해왔다는 강명동 교사(구로순복음교회)는 “강습회가 교단에서 하는 프로그램 답게 체계적이고 성령 충만하게 진행됐다. 새 율동과 찬양을 배우는 시간이 유익했고 요즘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신선했다”며 강습회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들의 세대에 맞춰 가르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개발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