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헌무 장로(양천대교구)가 지난달 12일 제5회 경기도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 사도상의 영예를 안았다. 37년동안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서 장로는 교육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스승상을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한영만) 주최로 열린 표창식에서 사도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24일에는 한국일보사에서 제정한 제 24회 한국교육자 대상 시상식에서도 사도상을 수상했다.

 ‘예수님을 닮은 인성교육’을 실천해온 서헌무 장로는 1968년 배성여자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이천교육청 장학사, 성곡중학교 교장, 부천교육청 중등과장, 경기도율곡교육원 교수부장 등을 거쳐 현재는 경기도과학교육원 원장,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장으로 시무하고 있다.

 서헌무 장로는 1979년부터 우리교회 중등부 교사를 시작으로 아동5부, 중등부, 고등부, 아동4부 부장을 거쳐 23년 동안 교회학교에서 봉사해왔으며 지금은 양천대교구 지구장으로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