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하시는 성령체험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임은태 장로)는 5월 25일 대구동순복음교회(담임 이봉준 목사)를 찾아 일일부흥성회를 인도하고 돌아왔다.

17년 전 동 선교회 초대회장을 지낸 이봉준 목사는 회원들의 방문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먼길을 마다 않고 달려와 준 회원들 덕분에 교회사역에 큰 힘을 얻게되었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동 교회 성도들과 조를 이뤄 교회가 위치한 대구시 수성구 일대를 돌며 축호전도와 노방전도를 가지며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을 전했다.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한 덕분에 예배가 시작될 때에는 성전에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예배에서 임은태 장로는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고, 눈먼 자를 보게 하시는 예수를 의지할 때 우리 삶에 참 자유가 임한다”며 예수와의 만남을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성령의 강한 역사가 나타나 지역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반신불수였던 환자가 고침 받는 등 눈앞에서 일어난 기적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면서도 오늘도 분명히 살아 일하시는 하나님을 체험, 교회사역에 청신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