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복음의 옷, 삼중축복의 두루마기, 4중 메달의 중요성 피력

당회장 조용기 목사가 뉴욕성회 기간 중이던 지난 5월 19일 뉴욕 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를 방문하고 말씀을 증거했다.

이번 방문은 뉴욕성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뉴욕순복음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조용기 목사는 바쁜 이민 생활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헌신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승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베드로전서 2장 9절 이후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4가지 신분 메달 즉 ‘택하신 족속의 메달, 왕같은 제사장으로서의 메달, 거룩한 나라로서의 메달, 하나님의 소유로서의 메달’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특히 조용기 목사는 “우리들이 이러한 메달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인간의 공력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의 표현”이라며 “누구든지 사랑하는 것을 가까이 두기 원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죄많은 인간일지라도 너무나 사랑하셨기에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값주고 사셨고, 언제나 함께 하시기 원하시기에 존귀기 여기신다”고 강조했으며, “언제나 변화된 신분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조용기 목사 초청 뉴욕 성회를 위해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성도들은 직장에 휴가를 내면서까지 봉사에 적극적으로 헌신했다.
현재 500여 명이 주일 예배를 출석하고 있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는 향후 1천명에서 5천명까지 출석을 늘린다는 목표로 교회부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일 대예배도 찬양 중심의 특화된 예배로 진행되며,금요철야예배 또한 1시간 이상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은 이민 사회의 어려움을 하나님께 간구하며 위로함을 받고 있으며, 또 성령충만의 시간이 되고 있다.
양승호 담임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일정에도 없었지만 교회를 방문하시고 성도들을 격려하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순복음의 신앙과 신학을 바탕으로 뉴욕사회에서 순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뉴욕=정홍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