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첫사랑 회복했어요”

청년국 젊은부부선교회(담당 김윤기 목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금요일 철야예배 때마다 개최하고 있는 ‘가정회복을 위한 부부세미나’가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살맛 나는 가정을 만들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신혼의 첫사랑을 회복하도록 돕고 하나님의 지으신 가정을 건강하고 견고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강의를 전한 김홍근 교수(한세대)는 ‘부부관계 회복’을 주제로 부부갈등의 위기해결에 관한 지혜를 전했고, 둘째 주와 셋째 주에는 장동학·차준희 교수(한세대)가 강사로 나서 ‘가정치유’와 ‘구약에 나타난 가정’을 주제로 가정천국을 이루기 위한 지혜를 나눴다.

27일에는 하용달 목사(청년국장)가 강사로 초청돼 ‘가정회복’을 주제로 강연, 부부세미나의 문을 닫게 된다.

참석자들은 세 차례의 강의를 통해 “다양하고 검증된 가정목회 전략과 자료들을 얻게 되었다”며 “가정의 주인인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