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성령운동 더욱 박차 가하겠다

“총회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다하겠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신임총회장으로 선출된 서상식 목사는 임원선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교단발전과 화합을 위한 대안으로 몇 가지를 내놓았다.

서 목사는 “은퇴목회자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기하성에서 관심을 갖고 시작한 연금공제사업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순절 성령운동을 리드하는 교단으로 보다 확고히 설 수 있도록 매년 두 차례씩 교단 목회자들을 위한 영성세미나 개최를 밝혔다. 또한 농어촌미자립교회 지원에 대한 대안으로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계획을 전하는 등 “교단의 발전과 내실화에 역점을 두는 54차 총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