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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성전 장애인선교회 창립 6주년

전호윤 목사, ‘가능성 있다’ 고 격려 
성도들 장애우 위한 봉사 적극 동참 
 

장애우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제2성전 장애인선교회가 창립 6주년을 맞아 15일 제2성전 장애인선교회실에서 축하예배를 드렸다. 선교회는 이날 담당 김승옥 전도사의 설교, 제2성전 담임 전호윤 목사의 격려사 순으로 예배를 드리며 지난 6년간 선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고백을 드렸다.

김승옥 전도사는 장애우 성도와 교사들에게 “지난 세월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선으로 우리를 에벤에셀(여기까지 도우시다)해 주셨다”고 전했다. 전호윤 목사는 장애우 성악가인 레나 마리아의 이야기를 전하며 “여러분도 전문성을 키울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999년 5월 성도 3명과 교사 7명으로 출발한 장애인선교회는 창립된 지 6년만에 성도 60명, 교사 60명으로 재적이 늘어났다. 창립 때부터 선교회를 지켜온 김승옥 전도사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 시작됐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해 가을 예배실 리모델링과 프로젝트 설치 작업 등이 이뤄졌으며, 장애우 성도 수송을 위한 25인승 차량이 마련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승옥 전도사는 “성도들의 깊은 애정과 후원에 감사하지만 무엇보다 장애우들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인식이 변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전도사는 “장애우들을 바라볼 때 동정의 대상 보다는 복음 전파의 대상이라는 것과 적극적인 장애우 복지를 위해 복지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05.05.18. pm 14:21 (편집)
오정선기자 (jsoh@fg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