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1990년...
이시기에는 어느 곳이나 주일학교 학생들이 넘쳐났다. 여름성경학교에는 새로운 학생들로 차고 넘쳤으며 새로운 찬양과 율동을 배우는 즐거움이 있었다.

하지만 1990년 후반부터 2000년을 5년이나 넘어선 지금, 우리 주일학교는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너무도 심각한 문제다. 주일학교가 침체된다면 10년후의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텅 빈 예배당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지금 어린이들은 문화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예전에 일반문화를 선도하던 주일학교문화는 그 문화의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으며 오히려 더욱 멀어져가고 있었다.

다행히도 퇴보하고 있던 주일학교 문화들이 살아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학교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노력하며 어린이 문화를 살리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아(NOA)가 있다. 어린이 CCM으로는 처음 씨앗을 뿌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노아는 어린이 찬양의 대안으로 성장하였으며 많은 주일학교에서 노아의 찬양을 부르고 노아의 댄스를 따라하며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고 있다.

노아(NOA)가 벌써 5번째 앨범을 출시했다. 흔치 않는 어린이 CCM 음반이다. 참 귀한 앨범이다. 앨범의 대부분은 찬양하는 사람들의 리더 정래욱이 곡을 쓰고 가사를 붙인 창작곡이다. 정래욱의 곡은 언제나 따뜻하다 밝고 희망차다 그래서 노아의 앨범은 누구에게나 선뜻 추천해 주고 싶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새로운 곡과 아이들이 부르면 은혜가 될만한 곡 그리고 동영상과 반주음악(MR)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앨범에는 노아의 댄스를 안무한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치는 배우기 동영상이 수록되어 있어서 선생님들이 배우기를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앨범은 초등학생뿐아니라 유치부까지 들을 수 있다. '뽀뽀해 주세요'는 부모님 감사하며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고 '치카송'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빨을 닦으며 하는 노래이다. 그리고 노래 전체에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 담겨있다.

주일학교 어린이찬양의 비젼을 제시한 노아가 모든 어린이들을 축복하는 '너는 축복의 씨앗'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깊이, 좋은 씨앗을 내리기를 바란다. 더불어 예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노래와 춤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모인 어린이 선교단 노아의 작은 외침에 주목하여 보자.

*앨범 · 사역 관련 문의는 02-2654-2103,  http://www.loveno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