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350, 432장
◎말씀: 역대상 22:6∼10
황소가 웅덩이에서 물을 마시다가 어린 개구리 한마리를 밟아 죽였습니다. 함께 놀던 형제 개구리들이 어미에게로 뛰어가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어미는 황소가 얼마나 큰 지 계속해서 공기를 마셔 배를 볼록하게 만들다가 한순간 ‘펑’하고 배가 터지고 말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를통해 인간이 무한하신 하나님과 자신을 견주어 보려고 하는 것은 미련한 어미 개구리같이 어리석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이같은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위치와 한계성을 인정했습니다. 다윗의 사명이 전쟁을 통해 약속의 땅을 완전히 정복하는 것이었다면, 솔로몬은 나라를 지혜롭게 통치하여 대외적으로 평안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자 성전건축에 대한 자신의 꿈을 접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기도>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 주님은 높고 깊고 크고 넓어서 우리의 생각으로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겸손히 주님의 선하신 뜻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