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당신의 생각을 변화시킨다’를 주제로
 
한세대총장 김성혜 목사가 말레이시아 쿠알아룸푸르 갈보리교회 간증집회와 주일예배를 인도했다.
말레이시아 갈보리교회(담임 프린스 구네라트람 목사) 초청으로 김 총장은 7,8일 양일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어로 설교했다.

말레이시아가 어머니를 기념하는 ‘어머니 날(Mother’s Day) ’인 지난 7일, 김 총장은 갈보리교회가 주관한 어머니날 오찬 행사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김 총장은 “가난했지만 어머니 최자실 목사는 자녀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사랑했었다”고 회고하며 “최 목사의 사랑과 기도가 나와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중 3년전 김성혜 총장이 인도했던 말레이시아 성회에서 기도를 받고 간질병이 치유된 성도가 참석, 김 총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8일 김 총장은 갈보리교회 주일예배를 인도했다. ‘어머니는 당신의 생각을 변화시킨다’를 주제로 1·2·3부 예배를 인도했다. 김 총장은 같은 주제를 가지고 모두 다른 내용으로 설교,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전했다. 김 총장의 세심한 준비에 현지 관계자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김 목사에게 안수를 받기 위해 500여명이 모여들었다. 이번 주일예에는 연인원 3000여명이 모여 말레이시아인들의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집회가 있기 전인 6일, 김성혜 총장과 일행은 말레이시아 유타(Utar)대학을 방문, 유타대학 스위(Tan Sri Datuk Dr Ng Lay Swee) 총장과 환담했다. 양국의 여성 총장들은 대학 졸업 후 진로와 대학간의 상호협력 등을 논의했다. 스위 총장은 김총장의 간증집회와 주일에배에 참석,남다른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