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은 가족 초청 전도주일이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우리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가족과 친지 더 나아가 넓은 의미의 가족이 될 수 있는 이웃 및 직장 동료들을 교회로 초청하는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과 5월 중순까지 대교구와 지성전마다 다채로운 전도축제를 펼쳐 많은 사람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했다. 먼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 마포대교구 전도축제에 연인원 7800여 명이 참석하여 새신자 2100여명, 결신자 1500명이 나왔다. 강동성전은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새생명 전도축제를 열어 연인원 5700여 명 참석하고 1261명 결신했다.

또한 제3성전에서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 행사로 사흘동안 5000여 명이 참석, 1700여 명의 새신자가 결신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처럼 많은 대교구 혹은 지성전이 지역 특성에 맞게 전도축제를 실시하는 이유는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심겨주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성도들은 오는 29일 가족초청전도주일을 맞아 그동안 전도하고 싶었던 가족들을 주님앞으로 인도해야 한다.

이미 전도축제를 실시한 곳에서는 결신서를 제출하고도 교회 출석을 망설이고 있는 새신자들을 독려해 교회에 반드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가족초청 전도주일을 재추수의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