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 살아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 하리/평생에 고쳐 못할 일은 이 뿐인가 하노라’는 송강 정 철의 시를 보십시오. 효는 살아계실 때 실천해야 합니다. 않그러면 반드시 후회하게 됩니다. 부모를 섬기는 것은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이 지켜야 할 사명입니다”

지난 8일 주일3부 예배 때 열린 제10회 영산효행상 시상식에서 조용기 목사는 효의 중요성을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이날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목으로 주일 설교 말씀을 전하기도 했던 조용기 목사는 ‘부모공경이 약속있는 첫 계명”임을 알리고 “효의 실천이 개인, 나라, 민족을 살리는 축복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사람은 심은대로 거두는 법”이라며 “효를 심으면 효를 거두고, 불효를 심으면 불효를 거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영산효행상 수상자 1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