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의 ‘좋으신 하나님’ 신학을 주제로 

 
2005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이 오는 12일 오전9시부터 한세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용기 목사의 신앙과 신학의 재조명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나사렛대학교 총장 임승안 박사와 칼빈대학교 김의환 박사가 사회를 맡는다. 미국 드류대학교  전 교수인 도날드 데이턴 박사와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임열수 박사, 필리핀 AGST 학장 로드리고 타노 박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인 이영훈 박사가 각각 ‘영산의 좋으신 하나님 신학’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그리고 서울신대 교수 박명수 박사, 칼빈대 교수 김석환 박사, 한세대 교수 조귀삼 박사, 서울신대 교수 황덕형 박사가 논평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장 배현성 박사는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여러 학자들이 영산 조용기 목사에 대해 신학적인 논의를 하는 귀중한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은 2002년부터 영산 조용기 목사의 신학을 연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독일 튀빙겐대학 명예교수), 벨리마티 케르케이넨 박사(미국 풀러신학대학원 교수) 등  세계적인 학자들이 참여했다(031-450-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