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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아지랑이

움츠린 도시에 불던 바람이 걷혔다.
햇살 아래 꽃들이 피고 나무에 싹이 텄다.  
봄 기운이 아스팔트 길을 따라 아지랑이로 올라온다.
도시를 적신 봄 기운에 우리의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다.

글·이소흔/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05.05.04. am 10:52 (편집)
이소흔기자 (shlee@fg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