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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주일)-갑절의 영감을 받은 신앙

◎찬송: 498, 169장  

◎말씀: 열왕기하 2:1∼14

선지자 엘리야는 승천하기 전에 끝까지 자기를 좇아온 엘리사에게 소원을 물었습니다. 엘리사는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소원대로 엘리사는 엘리야의 영감의 갑절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엘리사아 엘리야의 영감을 갑절로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을 것입니다.
그러면 엘리사는 신앙을 갖고 있었을까요?
첫째 길갈의 신앙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을 기적적으로 건넌 곳입니다. 길갈의 신앙은 하나님의 기적을 믿고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는 신앙입니다. 둘째 벧엘의 신앙을 갖고 있었습니다. 벧엘은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던 중 하나님께 처음 제단을 쌓은 곳입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도망할 때,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제단을 쌓은 곳이기도 합니다. 벧엘의 신앙은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언약을 받는 신앙입니다. 셋째 여리고의 신앙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때 묵묵히 칠 일간 성 주위를 돌았습니다. 여리고의 신앙은 어려움을 참고 묵묵히 순종하는 신앙입니다. 넷째 요단의 신앙을 갖고 있었습니다. 요단강은 예수님과 요한의 제자들이 세례 받은 강입니다. 요단의 신앙은 자기의 옛사람이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믿고, 제단을 쌓으며, 언약을 받고, 그 언약이 이루어지기까지 묵묵히 순종할 때, 엘리사처럼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갑절의 영감이 임하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신앙도 엘리사처럼 하나님의 기적을 믿고 제단을 쌓으며 순종하는 신앙이 되게 하옵시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갑절의 영감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05.05.01. pm 16:25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