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와 국제신학연구소 주최로 개최된 순복음심포지엄 <순복음의 구원론 이해>에서 최문홍 박사(한세대 신학약)가 발제한 영산의 구원이해-‘구원받은 삶’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삶
소외된 이들의 현장속에 뛰어들어
영산(조용기 목사)의 삼중축복 구원론의 궁극적 목적은 영적, 생활적, 유체적으로 받은 은혜와 축복을 이웃에게 나누어주자는 실천 신앙에 있다. 영산은 순복음의 7대 신앙을 언급하면서 십자가를 통한 구원, 물질적 형통, 건강과 치료 등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축복을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나누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 영산의 삼중축복의 신앙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되어 왔는가? 먼저 영혼의 축복은 잃은 영혼에 대한 헌신된 구원의 사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범사에 받은 축복은 다양한 나눔과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나타났다. 예를들면, 심장병 환자 수술 지원, 소년소녀 가장 돕기, 무의탁 노인 부양, 탈북자 돕기, 외국인 근로자 돕기, 은혜의 빵 나누기 운동, 사랑의 헌혈 등을 통해 세계 도처의 가난과 전쟁 등으로 고통과 절망에 처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일들이다.
나아가 치료와 건강의 축복은 희생적인 교회 봉사와 사회봉사로 나누고 있다. 제직과 성도들의 희생적인 교회봉사 외에도 NGO 선한사람들을 통한 국내외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의료봉사 호스피스 운동, 장애인 돌봄 등을 통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처럼 영산은 삼중 축복의 메시지를 외치며 소외되고 강도만난 사회 각계각층의 이웃에 대해 받은 축복을 나누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여 왔다.
영산의 삼중구원론(축복)과 관련한 ‘사회구원’과 ‘사연구원’을 살펴보면 영산은 금년도 시무예배에서 사회악이나 자연악의 배추에는 궁극적으로 마귀가 있고, 또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이 사회악이나 자연악의 제거에도 효력이 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사회구원과 자연구원의 사역을 해 나 나가자고 천명한 바 있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영산의 이런 천명을 마치 지금까지 영산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영혼 구원에만 집착하고 사회구원이나 자연구원에는 무관심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금년의 영산의 ‘사회구원의 해’ 선언의 의의는 지금까지는 주로 삼중축복을 받은 개인이 사회에 나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구원을 이루라고 강조했다면,이제는 교회적인 차원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사회구원을 펼쳐가겠다는 의지의 천명에 있을 것이다.
영산의 사회구원 및 자연구원은 온 세계를 품에 안고 주로 집요하고 끊임없는 기도운동을 통해 전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