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유학생 200여명 모여 금식하며 회개

 순복음세계선교회 유럽총회 주최 <제30회 부활절연합금식대성회>가 지난 21∼24일 독일 게세케에서 개최됐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유럽선교회(회장 이오식 장로)가 후원한 이번 성회에는 성동성전 명성훈 목사가 초청돼 “꿈의 사람 믿음의 사람”(창37:7)을 주제로 설교했다. 
 명 목사는“교포와 유학생 모두가 요셉의 꿈을 꾸길 바란다”며 “꿈의 사람이 되려면 생각과 언어와 행동이 바꿔야 한다”고 전하며 꿈과 믿음을 강조했다.  
 3박4일간 진행된 성회에  선교사 14명과 한인 200여 명이 참여했고 이오식 장로가 유럽선교회 대표로 참석했다.    <부활절연합금식성회>는 고난주간에 교포와 유학생들이 모여 금식하고 회개하며 영적성장을 위해 시작된 것이다.
 한편, 이오식 장로와 유럽선교회 일행은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딘스라겐, 브레멘, 함부르크, 베르린 등 유럽총회 소속 교회를 방문해 선교사들을 만났다. 이 장로는 “유럽이 부흥하기 위해선 선교사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며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