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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인사

 

 

추웠던 지난 날의 뒤로 봄이 다가와 살포시 인사한다.
수줍은 새색시처럼, 해맑은 아이 마냥,
봄은 그렇게 다가와 나의 어깨를 두드린다.
가만히 내 어깨를 감싸 안는다.

 

글·오정선/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05.03.31. pm 15:39 (편집)
오정선기자 (jsoh@fg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