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목사 자격조건 변경으로 대상자 늘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정원희 목사·이하 기하성) 2005년도 목사고시가 지난 7일과 8일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실에서 치뤄졌다. 
 이번 목사고시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서류전형과 논문심사를 통과한  238명. 이들중  49명이 여의도지방회 소속인 우리교회 전도사들이다. 
 목사고시는 첫째날 교단헌법을 비롯한 성경, 교회사, 교회성장학 등 8과목 필기시험과 둘째날 설교와 면접시험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예전과 달리  많은 58명의 여자 교역자가 목사고시를 치뤘다.
 이는 여목사 자격조건이 이전에 40세 이상 단독 목회 5년에서  35세 이상 단독목회 3년으로  2004년도 기하성 총회헌법 개정됨으로 대상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번 시험을 통과한 교역자들은 지방회별로 목사안수식을 가지며, 여의도지방회는 오는 5월 27일 대성전에서 안수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