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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금식에 참여한 성도(임정숙 집사)

예수 고난 체험하며 작은 이웃사랑실천

 임정숙 집사는 매년 사순절 기간이 되면 하루 한끼 금식을 하게 된다고 한다. 자신은 잊어도 교회에서 사순절 기간이 되면 행사를 주최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교구 자체적으로 겟세마네기도회를 진행했고 지금은 다니엘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다. “기도회 기간동안 저녁에는 기도처에서 모여 기도하고 아침에는 각자 한끼 금식을 해요” 임 집사는 교구식구와 같이 하니까 더욱 힘이 난다는 것을 비결로 꼽으며 “같은 시간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을 교구식구들을 위해 격려의 전화도 한다”고 말했다.
 임 집사는 “하루 한끼는 하루 종일 하는 것에 비하면 어렵지 않아요. 금식을 하는 순간에는 저절로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서 기도하게 된다”라며 한끼 금식의 유익에 대해 전한다. 금식 기간동안에는 신문을 보다가 혹은 누군가의 이야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어려운 목회자의 소식을 들으면 구제에도 나선다. “평소에는 선뜻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지만 금식기간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 저절로 구제 헌금을 하죠” 임 집사는 식당에서 밥 한끼 먹을 때 5000원씩 드는 것을 기준으로해서 일주일을 금식하고 거기에 더 보태서 특별헌금을 드린다. “작은 것이지만 금식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을 체험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그는 밝혔다.

 

기사입력 : 2005.03.04. am 09:36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