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으로 새 학기 시작하자' 
성숙한 신앙 갖는 계기 마련  

 교회학교는 새학기를 맞아 춘계부흥성회를 열고 학생들의 신앙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 21, 22일 양일간 바울성전에서는 ‘예배’를 주제로한 고등부 연합 춘계 부흥성회가 개최됐다. 성회를 통해 말씀을 전한 박용식 목사(고등3부)와 황윤성 목사(고등2부)는 예배의 회복이 삶의 회복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법에 대해 설교했다.

 또한 지역분교 춘계부흥성회가 지난 24, 25일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차진호 목사(카리스선교회)를 강사로 열린 성회는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라는 주제로 진행 됐다. 15개 지역분교 학생들은 찬양 속에서 성령을 체험하며 비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지난 26일 제2교육관 5층 중등부 예배실에서는 아동5부 춘계부흥성회가 열려 성령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고선용 전도사(아동5부)의 설교와 기도, 찬양을 통해 은혜를 체험한 후 영상물을 관람했다.

 이번 춘계부흥성회에 참석한 고등1부 이 선 학생은 “진정한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됐다”고 전했고, 고등3부 박성식 학생은 “하나님께서 늘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됐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은혜를 체험했다”며 이번 성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춘계부흥성회는 겨울방학을 마치고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 안에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