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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랑 이렇게- 이성룡 학생 (고등2부)

작은 실천으로 교회 섬기기 앞장서 
쓰레기 줍고, 웃으며 인사하기 
나부터 변할 때 교회 달라질 것
  

 고등2부 학생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룡 학생은 작은 실천으로 교회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고등부 학생회실 주변부터 쓰레기를 주우며 청결한 교회환경을 만들기에 힘쓴다. 혹시나 누군가가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면 끝까지 지켜보다가 주워서 휴지통에 넣는다. 휴지통도 없으면 주머니에라도 넣어야 직성이 풀린다.

 “70만이 넘는 성도들이 쓰레기를 하나씩만 버린다고 해도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쌓이잖아요. 반대로 하나씩만 줍는다면 얼마나 깨끗해지겠어요? 나부터 실천하면 우리교회가 더욱 멋진 모습을 갖추게 되잖아요”

 그의 교회 사랑은 후배들에게 철저한 인사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이어진다. “봉사하는 집사님들을 보면 잊지말고 인사하라고 가르쳐요. 가끔씩 안 받아주시는 분이 있을 때는 서운하기도 하지만 인사가 오갈 때 교회가 더 밝아지니까요”

 학생회 직무를 맡고 기도하면서 변화된 이성룡 학생은 매사에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투데이 크리스천이 아니라 신앙이 배어나는 크리스천이 되겠다며 작은 행동이라도 주의를 기울인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하나님이 계시는 곳인데 쓰레기가 있거나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안 믿는 사람들이 교회를 보고 선입관을 갖게될 지도 모르잖아요. 나 스스로 먼저 변해서 교회를 섬기고 가꿔야지요. 예수님을 닮아가는 크리스천이 될꺼예요”

 

기사입력 : 2005.02.24. am 09:40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