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때… ‘하나님의 훈련기간’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목사 강사로 열려

“서로 회복하고 전략적인 삶을 통해 올해 부흥을 경험하는 평신도 리더들이 되십시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18일 2월 장로부부성령충만기도회에서 믿음에 근거한 긍정적인 마음 자세와 삶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가 되자’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박 목사는 “마음과 태도가 바뀔 때 삶이 바뀔 수 있고 우리 삶이 변화될 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상황이 좋든 그렇지 않든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교회지도자가 택해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크리스천은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인내가 만들어지고 하나님의 백성에 걸맞은 연단을 갖게된다”며 고난을 두려워말고 고난의 시기를 하나님의 훈련기간으로 전략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박 목사는 “기도할 때 성령이 일하시며 성령이 일하실 때 하나님의 간섭을 경험하게 된다”면서 이것이 곧 우리 인생을 ‘전략적으로 사는 비결’이라고 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우리교회가 올해 수립해 놓은 4대 목표의 원만한 달성을 위해 △교회 부흥과 교회사역에 사단이 틈타지 못하도록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개개인의 건강과 투병중인 장로들의 쾌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