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성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강북지역 복음화와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신년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첫째, 둘째 날 각각 1000여 명씩 참석했으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2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 대성전을 비롯한 4개 부속성전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17일에는 통로까지 메운 성도들의 열기로 성전안은 한여름 더위를 연상케 했다.
17일 최창렬 목사는 ‘과연 나는 행복한가’(신 10:12∼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본문 중 한 구절이었던 신명기 10장 13절을 인용, “행복의 기준은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켜 나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행하신 과거에 감사하고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며 미래에 대한 소망을 안고 꿈꿀 때 행복을 얻게 된다”고 전했다.
강북성전 창립 13주년 축하와 함께 진행됐던 성회 마지막 날에는 지난해 강북성전과 성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전 남선교회 강북지회장 유중근 장로와 전 여선교회 강북지회장 권윤숙 권사 그리고 전 지구장 채수석 장로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김성식 목사(순복음부흥교회), 김정택 장로(SBS예술단장),최창렬 목사가 강사로 나섰던 이번 성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3일간 열린 성회에 참석해 많은 은혜 받았다”고 전하며 “2005년을 기도로 시작했으니 기도로 결실을 맺는 2005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북성전 박장구 안수집사(강북9교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전해달라며 자신이 직접 재배한 무 5톤 분량을 성전에 기증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