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분과위원회(위원장 양인평 장로)는 지난 17일 모임을 갖고 올 한해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따라서 성시화위원회는 올해 가정회복과 청결운동, 기독문화운동 등에 주력하기로 일차적인 의견을 모았다.

성시화분과위원회는 우선 무너져가는 가정을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세우자는 의미로 가정회복운동을 전개하되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결혼예비학교, 부부(행복)학교, 아버지학교 등을 진행하자는 데 서로간의 의견을 조율했다.

또한 팽배해져가는 이기주의와 무질서한 사회 현실을 위해 교회가 앞장 서서 사회청결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월 1회 새벽기도회 후 새벽청소운동을 전개하고, 준법(정직)운동전개를 위해 표어공모 스티커 제작을 차후 계획하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국내 교세에 비해 기독문화에 대한 인식과 보급이 부족한 상황을 직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기독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예배문화를 창출하는데 신경쓰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성시화분과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안건등을 조정, 조용기 목사에게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