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근로자 위한 설 잔치 ‘풍성’
9, 10 양일간 안산서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중국북방선교회 중국어예배부(담당 유력화 전도사)는 중국어문선교회(대표 박성주), 재한중국인사역자회의(대표 최종률) 등 12개 중국인교회와 연합행사를 가졌다.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안산 반월중앙감리교회에서 마련한 주한 중국인 복음화를 위한 ‘춘절(설) 중국인 연합수련회’는 대만에서 알코올 및 마약중독자 전문치유사역을 펼치고 있는 류민화 목사가 주강사로 참석해 말씀을 선포했다.

수련회를 통해 중국인교회연합은 가족과 헤어져 외롭게 지내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한국어 찬양대회, 설음식 나누기,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마련,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