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음화 청신호 밝힌다

우리교회 청년대학생 26명이 군복음화를 위한 씨앗으로 심겨진다.

청년국(국장 하용달 목사)과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회장 배남준 장로)는 13일 주일5부 청년연합예배 후 군선교를 위해 헌신할 청년대학생들에 대한 파송식을 갖고 이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 군선교사들은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열리는 ‘제22기 대한민국 청년복음화 비전캠프’에 참가해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군선교사의 실제 사역, 개인전도와 초신자 양육훈련 등에 대해 배우고 돌아온다.

무엇보다 이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되새기며 복음전파에 대한 당위성을 마음깊이 새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선교회는 “잘 훈련된 기독청년들을 통해 복음의 황금양식장인 군대를 복음화하고 대학·직장·지역복음화는 물론 개교회 청년대학부의 부흥으로까지 연결시켜 실제적인 민족복음화와 인류복음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군사역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선교회는 26명의 군선교사들과 군선교회원 한 사람씩을 기도후원자로 묶어 입대 때부터 제대할 때까지 기도로 이들의 사역에 힘을 불어넣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