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포기하지 마세요”

“희망을 잃지 않으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희망을 버리고 포기할 때 그때가 바로 모든 걸 잃는 순간입니다”

전신화상을 극복하고 전도자로 살아가고 있는 조엘 소넨버그 전도사(26·미국)가 지난달 23일 주일5부 청년연합예배에서 청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

생후 20개월에 교통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50여 차례의 수술 끝에 기적처럼 살아남은 ‘세계 화상환자의 희망’ 조엘 소넨버그 씨는 이날 청년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간직하고 키워나가는 삶을 강조했다.

소넨버그 씨는 화상을 극복하고 학생회장도 역임하고 농구나 산악자전거에 도전했던 것처럼 젊은이들 역시 현재 환경이나 여건이 어렵고 힘든 상황일지라도 희망을 일구는 일을 포기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