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507, 511장
◎ 말씀 : 야고보서 3: 8
작은 시골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에서 신부를 돕고 있던 한 소년이 실수를 하여 제단의 성찬으로 사용할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신부는 즉시 소년의 뺨을 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어서 물러가고 다시는 제단 앞에 오지마!'
이 소년은 장성하여 공산주의의 대 지도자인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다른 큰 도시의 천주교회당에서 미사를 돕던 한 소년이 역시 성찬용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신부는 곧 이해와 동정이 어린 사랑의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여 주었습니다.
'응, 네가 앞으로 부자가 되겠구나.'
이 소년은 자라나서 유명한 대주교 훌톤 쉰이 된 것입니다. 티토 소년은 그 말대로 제단 앞에서 물러가 하나님을 비웃는 공산주의의 지도자가 되었고, 쉰 소년은 그 말대로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내 입에서는 어떤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을까? 그것은 축복과 믿음의 긍정적인 말들일까, 아니면 의심과 저주의 부정적인 말들일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입술을 주장하셔서 입술로 부정한 죄를 짖지 않도록 항상 돌봐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