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주최, 800여 명 참석

 중동성전 중·고등부가 주최한 문학의 밤 <제7회 하늘사다리>에 교회학교 학생과 인근지역 학생 800여 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 중·고등부 350여 명의 학생들이 출석하고 있는 중동성전에서는 이번 행사에 450여 명의 학생들이 모인 것을 보고 향후 교회학교 부흥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8일 중동성전 5층(중성전)에서 열린 하늘사다리는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800여 명의 학생들이 몰린 이날 행사는 중동성전 담임 강영선 목사의 말씀과 기도, 중·고등부 회장 김은수 김민지 학생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서 학생들은 워십, 랩&비트, 연극, 뮤직비디오, 유머, 난타, 수화, 뮤지컬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담당 신동석 전도사는 “학생들 방학날짜에 맞추고, 준비기간을 감안해 요즘 문학의 밤 행사는 1월에 열리는데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인근에 사는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