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구, 남성 성령대망회 열어
영등포 1교구 1지역, 10년째 다니엘 기도회

 동작대교구 남성 기도원 성령대망회가 지난 1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다니엘성전에서 열렸다. 2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이날 예배는 힘찬 찬양과 뜨거운 기도의 함성으로 시작됐다. 이날 예배는 지구장 김학태 장로의 사회, 장봉익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창세기와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순종하여 복을 받자’에 대해 설교한 장 목사는 “하나님께 순종해서 축복받고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3년전부터 개최해 온 동작대교구 남성 성령대망회는 해마다 참석하는 성도들이 늘어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영성개발은 물론 남성교구 구역예배 활성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한편, 교회 구역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등포대교구 영등포1교구 남성1지역원들도 지난 17일부터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시 118:28)를 주제로 <제10차 남성1지역 동계여리고기도회>를 개최했다.
 영등포시장 내 남서울상가 2층 기도처에서 열린 여리고기도회는 영등포대교구장 김찬영 목사, 남대문성전 담임 정길영 목사, 교회성장연구소장 홍영기 목사, 영등포대교구 지구장 김대진 장로, 안병조 연로장로, 교육연구분과위원장 김영국 장로, 영등포1교구장 김미성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서 말씀을 전했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여리고기도회는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교회와 당회장 조용기 목사를 위해, 남성지역의 부흥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영혼 구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