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우리교회 송영가

 복음성가 ‘찬양해 주님께 내 맘 다하여’는 2005년 우리교회 송영가로 후렴 부분이 불리고 있다.
 이 곡을 작곡한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는 “성령께서 멜로디를 주셔서 곧바로 받아 쓴 것”이라며 이 곡은 자신이 작곡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작곡자이시고 본인은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곡을 받아 쓴 것 뿐이라고 전한다.
 조용기 목사가 작사한 찬송시에는 두가지의 뚜렷한 사실이 들어있다. 하나는 평생 사랑의 주님을 찬양한다는 다짐이요, 다른 하나는 앞으로도 주를 위해 살겠다는 헌신이다. 이는 조용기 목사가 하나님의 제자로 걸어가고 있는 헌신의 삶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찬송시이다.
 우리나라에 복음성가를 처음 보급하고 체계화시킨 김성혜 총장은 1970년대 이후 그동안 50편 넘는 복음성가곡들을 작곡, 최근에는 옆의 곡인 ‘찬양해 주님께 내 맘 다하여’와 ‘이리로 오세요’ 등의 복음성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