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협 신년하례예배 및 총회 열어
부흥사들 국민일보 발전 위해 결의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이하 국부협) 2005년 신년하례예배 및 제3차 정기총회가 지난 7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개최됐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조용기 목사, 고충진 목사, 피종진 목사, 길자연 목사, 최성규 목사 등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교계지도자들과 부흥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부협 총재 피종진 목사의 신년사로 시작한 하례예배에서 요한복음 3장 16절을 근거로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사람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사랑하신다”며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것은 온 세상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예수님의 구원이 사회에 넘쳐 모든 사람들이 잘살 수 있도록 사회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일보는 예수님의 구원 역사를 전하고 사회를 구원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민족, 국민일보 발전과 구독확장, 한국교회를 위한 특별기도와 국민일보 사장 노승숙 장로의 환영사,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축사,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자 최성규 목사의 격려사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일보 목표 달성을 위한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국민일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