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연합회 신년 월례회서 강조

 2005년 새해를 맞아 실업인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1월 정기월례기도회가 열린 지난 6일,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부목사 및 지성전 담임과 대교구장을 초청해 만찬을 나눴다.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의인의 믿음’(히 11:1)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인간의 감각이나 지식이 아닌 믿음의 방식을 좇아 삶을 계획하라고 설명한 조 목사는 첫째 목적을 분명히 할 것, 둘째 목적을 이루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가질 것, 셋째 꿈을 가질 것, 넷째 믿음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기도회는 운영부회장 공신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임회장 조양연 원로장로의 대표기도, ?라찬양대의 찬양, 연합회 정회원증 수여 등이 있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달 31일과 1월 1일에 <신년금식대성회>를 가졌다. 신년성회는 ‘하나님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란 주제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이사장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이영훈, 정광수, 오영택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과 가족들은 한해의 시작을 기도와 금식으로 열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신년성회에 참석하고 있다는 한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분별하고 한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품고 내려오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