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성가단 6일 신년하례예배 드려

 장로성가단(단장 채동식)은 6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선교사역에 더욱 매진하는 역동적인 2005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채동식 장로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찬양에는 은퇴가 없고 호흡이 있는 그날까지 우리는 찬양할 것”이라며 찬양사역에 대한 대원들의 의지와 열정을 전하는 한편 “새해에도 자기를 부인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자세로 더욱 열심히 사역하자”고 말했다.
 신년하례예배에 함께 한 김성혜 총장(한세대)은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네 가지가 있다”며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소망의 입을 넓게 여는 2005년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종근 장로(장로회장)는 “매주 시간을 정해 찬양을 연습하는 장로님들의 모습에 큰 은혜와 신앙의 도전을 받고 있다”며 “주님으로부터 받은 찬양사역의 달란트로 우리교회 목회사역에 더욱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로성가단은 이날 전임단장으로 수고한 김사겸 장로와 이민으로 성가단을 그만두게 된 이윤옥 장로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