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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불우이웃돕기

도봉성전 140가정에 사랑 전달
성북성전 사랑의 씨앗모으기

 도봉성전(담임 김삼환 목사)은 지난 29일 <연말 연시 성도사랑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한복판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도봉성전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교구 성도 140가정에 각각 쌀 20㎏짜리 한포대와 라면 한 상자씩을 배포됐다.
 쌀과 라면은 지난해 11월 14일에 권사회 주최로 실시된 바자회의 수익금과 그동안 틈틈이 성도들이 한끼 금식을 한 후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행사 후 각 물품은 교구장과 지구역장을 통해 미리 선정된 가정에 전달됐다. 김삼환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구원을 얻게 해주시고 영생 복락을 누리게 해주셨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계속 이어나가 이 땅에 감사가 넘치도록 하자”고 전했다.
 서울북부지역에서 영혼 구원사역을 전개하는 도봉성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방법으로 매년 두세 차례씩 이웃사랑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성북성전(담임 이호선 목사)은 하루 한끼금식을 토대로 한 ‘사랑의 씨앗모으기 운동’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추석 때 한가위 행사를 가진 성북성전은 이후 3개월동안 모아진 성도들의 정성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냈다.한끼 금식으로 마련된 쌀 10kg 400포대는 지역 내 불우이웃과 장애복지단체에 기증됐다. 행사가 진행된 지난달 25일 성북성전에서는 교역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호선 목사는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성도님들의 마음이 이렇게 큰 사랑이 됐다”고 모금에 참여한 성도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에 모은 한끼 금식 기금 중 일부는 성북성전에서 미아사거리에 세운 대형 성탄트리에도 사용됐다.              

 

기사입력 : 2004.12.31. pm 14:20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