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예배 및 정기총회, 성극 공연도 펼쳐

 복지사업국 상담소(담당 이상윤 목사) 아가페상담실은 지난 19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송년예배 및 정기 총회를 가졌다.
 1부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태복 부목사가 1년 동안 전화상담 봉사로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라’(막 12:28∼3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인생의 모든 성공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정해진 후에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것을 얻게하는 영원한 진리”라고 밝혔다. 2부 정기총회는 사업, 회계, 감사 보고가 있었고 신임임원단 임명장 및, 근속상 및 은퇴상, 모범상, 봉사상, 모범팀상을 수여해 2004년도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도 신임 회장으로는 김명환 장로가 임명됐다. 3부 순서는 성극 ‘더 패션 오브 더 크라이스트’ 공연이 있었다. 아가페상담실 봉사자들이 직접 배역을 맡고 한달동안 연습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이 성극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수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