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문화는 생명의 문화
현대인은 죽음의 문화안에서 살고 있어
문화와 교회를 접목하는 연구단체 필요
순복음가족신문은 지난 19일 15세이상 50세이하 남녀성도 138명에게 <기독교문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34명의 응답자만이 ‘기독교문화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답하였고 56명은 ‘전혀 들어 본적도 없다’고 답했다.
‘기독교문화운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음악, 영화, 연극, 각종공연 등을 통한 복음전파라고 답해 대중문화와 기독교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생각하는 성도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순복음문화운동이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67명이 ‘청년국 찬양예배’로 뽑았고, 그 외로 오순절성령운동, 전도, 클럽피쉬 공연, 국민일보 등이 이야기되었다.
그렇다면 기독교문화운동은 무엇을 말할까?
문화를 안경과 같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육체의 일부가 돼버린 안경과 같이 대중속 문화는 삶의 환경을 넘어 인간의 정신과 육체 자체라는 것이다. 우리는 대중문화를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대중문화를 즐기고 있을 뿐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1/4 이 기독교인이며 또 기독교의 절대적인 믿음을 생각해본다면 기독교는 대중문화 못지않게 현대인의 삶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독교와 대중문화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십계, 쿼바디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CCM(크리스천 현대음악)과 같이 기독교가 대중문화를 이용하던가, 반대로 대중문화를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들이 기독교 문화운동이다. 영화 데드맨 워킹, 반지의 제왕, 메트릭스 등이 많은이에게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해석되어지고 있다. 문화와 예술 작품에서 기독교성을 결정짓는 것은 주제가 아니라 거기에 담긴 정신(spirit)이기 때문이다.
또 현대의 대중문화는 대중 매체와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어 국민일보, 기독교TV, 기독교방송과 극동방송이 매스미디어 기독교문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순복음문화운동은 오순절신앙에 기초하여 기독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순복음문화는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문화’다. 오늘날 대중문화는 ‘죽음의 문화’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죽음의 문화란, 사회적 정신적 병폐로 살인, 폭력, 낙태, 전쟁, 마약 등 생명을 경시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죽음의 문화를 살리는 것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가지고 성령충만하여 기독교문화에 참여하는 것이 순복음문화운동이다. 순복음문화운동는 희망을 주는 문화운동, 사랑으로 격려해주는 문화운동, 긍정적인 문화운동, 절대희망문화운동이다.
우리교회는 순복음가족신문, 순복음방송국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순복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다 더욱 활발한 순복음문화운동을 하기 위해 문화를 연구하는 단체나 모임이 생겨나야 한다. 이 연구소는 대중문화를 분석하고 비평하여, 대중문화가 가지고 있는 선과 악의 양면성을 성도에게 깨닫게하며 주체적으로 문화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교육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