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1학기 공과 나와  
성경공부 더욱 재밌어져 

 고등부 1학기 공과교재가 출간됐다. 교회학교 교육개발팀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7개월 동안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중심으로 한 공과교재를 탄생시켰다. 
 전면 컬러로 제작된 공과교재는 귀여운 그림과 색상이 조화를 이루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구성해 공과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개념을 정립시키는데 중점을 둔 고등1부 교재는 파트별로 주제가 있어 농구게임을 하고 여행을 떠나는 등 성경을 즐겁게 공부하도록 했다. 또한 틈틈이 조용기 목사의 설교 전문을 넣어 신앙서적의 역할도 한다. 
 고등2부는 성경본문을 삽입해 직접 성경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고 ‘쉬어가는 페이지’ 코너를 마련, 감동적인 글을 읽으며 머리를 식혀준다. 또한 고등3부는 캐릭터 주인공인 고삼이와 함께 떠나는 성경여행으로 전개된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만찬자리에 있는 등 성경 장면 속에 함께 있는 고삼이를 따라가다 보면 만화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게 성경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고3이 갖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말씀을 생활과 접목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회학교 교육개발팀은 지금까지 중등부 교재와 신입반 교재 등을 발간해 앞서가는 순복음의 교회교육을 보여주고 있다. 2005년에는 고등부 2학기 교재와 아동부 저학년 1학기 교재를 집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