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의 가사는 생활주변의 일상사를 내용으로 하여 이루어진 일반 노래의 가사가 아니고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과 기원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존대하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사가 여러 단계를 거쳐 개정되고 새로 발행되기도 했지만 가사를 다듬는 일에는 철저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경어로 다듬어야 할 가사를 챙겨보겠습니다.

 ① 성 삼위일체 우리 주로다 ⇒ 주시로다 (9:1,2,3)
 ② 무덤에서 나온 주 ⇒ 나오신 주 (153:3)
 ③ 예수 부활했으니 ⇒ 부활하셨으니 (154:1)
 ④ 주의 행한 일을 ⇒ 행하신 일을 (17:2)
 ⑤ 동정녀 몸에서 탄생한 ⇒ 탄생하신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