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그룹홈 독거노인 위해 사용

 NGO 선한사람들(회장 이병훈 장로)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2004 사랑의 성탄케이크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해요, 따뜻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사랑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는 선한사람들이 5년째 지속하는 행사로 여의도 본 성전을 비롯해 강남 송파 강북 성동 등 13개 지성전과 순복음인천교회 전주순복음교회 노원순복음교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크라운베이커리 협찬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모카케이크와 생크림케이크를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그룹홈 아이들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
 26일에는 탤런트 한인수 장로가 행사에 참여해 판매를 돕고, 친선대사 박수홍 성도도 함께 한다.
 한편 ‘2004 사랑의 성탄케이크나누기’ 행사는 구입한 케이크에 얽힌 사연과 사진을 온라인상에서 콘테스트 형식으로 심사, 감동적인 사연과 특별한 사진을 올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문의 783-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