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확장 등 후원회 활동 돋보여  
3일간 교계 지도자들 대거 참석  

 국민일보 연말 가정치유 서울 기독문화회복 대성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우리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성회는 가정을 바로 세우고 기독교 문화 확장에 의미를 두는 한편, 국민일보를 후원하는 서울시내 지교회 단합을 위해 (사)국민일보후원회 주최로 마련됐다.
 국민일보후원회는 국민일보 구독확장을 위해 전국 159개(12월 17일 까지)의 국민일보 후원 지교회를 개척, 국민일보 확장의 텃밭을 일궈왔다.
 총 9번의 예배로 드려진 이번 성회는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김장환 목사(수원 중앙침례교회), 유재필 목사(순복음노원교회),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피종진 목사(남서울 중앙교회) 등 교계를 이끌어가는 초교파적 목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에벤에셀 몸찬양단, 국민일보 전속 찬양 복음가수의 은혜로운 찬양과 율동으로 이어졌다.
 강단에 선 설교자들은 복음실은 국민일보가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신문임을 강조했고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구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성회기간 동안 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와 지교회 관계자들은 국민일보를 통해 서울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성시화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민일보후원회 정인욱 회장은 “국민일보 발전을 위해 문서선교사를 활성화하고 초교파적인 지회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을 피력하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일보는 지난 10일 창간 16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민일보가 한국 기독교 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