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회장 이종근)는 지난달 28일 이재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강사로 초청해 교양세미나를 가졌다. 300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이 수석부의장은 전후 세계사의 흐름,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북한의 변화, 평화통일준비 필요성, 헌법기관으로서 민주평통에 부여된 책무 등을 강조하는 강연을 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새로운 시대 안보와 통일, 평화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야할 것”이라며 “화해와 용서, 사랑과 평화 등을 후대들에게 물려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