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 신임권사 환영예배 개최

 권사회는 지난 1일 신임회원 환영예배를 드렸다.
 기존의 회원과 신입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선배들의 따뜻한 사랑이 묻어나는 시간이었다.
 올해 새롭게 소명을 받은 신임 권사 593명에게 말씀을 전한 한세대 총장 김성혜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마 26:39)에 대해 설교했다.
 “집사였다가 목사가 돼 권사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해 권사님들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던진 김성혜 목사는 “권사란 존경받는 사람,너그러운 사람, 기대고 싶은 사람,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 이라며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의 어머니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김 목사는 ‘예수님의 크신 은혜’와 ‘네입을 넓게 열라’를 작곡하게된 배경과 간증을 전하며 권사들과 같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찬양했다.
 이날 예배는 권사회장 심정혜 권사의 사회, 부회장 고영자 권사의 기도, 에벤에셀 몸찬양팀과 권사회 성가대의 특송, 축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