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9월부터 성도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생활법률강좌가 지난달 28일로 99회를 맞이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법조선교회(회장 한재서 장로)에서 주관하는 생활법률강좌는 약혼 혼인 이혼 가정폭력특별법 친자 양자 상속 유언 유류분 등 가족법과 호적 및 가사소송절차 재산법 세법 등 생활 속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전달하며 성도들 사이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도 개정된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관련 세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고, 강좌 후에는 법률상담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법조선교회는 “성도들 가운데 상당수가 법률 상식이 어두워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법조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생활법률강좌와 법률구조사업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고 “성도들의 호응 덕분에 생활법률강좌가 99회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