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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문화-기독교와 자녀교육(제2성전 어머니기도회)

“기도하는 부모의 자녀는 망하지 않는다”

신앙적 자녀교육… 부모는 코치
매주 토요일 진행, 모정의 간절한 기도

 ‘자녀가 선수라면 부모는 코치’라고 청소년 사역자 김인환 목사(지구촌교회)는 설명한다. 그는 10대가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다. 그 시기를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가치관의 형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부모는 자녀의 가치관이 결정되는 10대에 크리스천 코칭의 원리에 따라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코치의 역할은 무엇일까?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임으로 자녀가 그것을 배우고 느끼도록 해야 한다. ‘내 자식이니 내 맘대로 한다’는 생각 대신 하나님이 잠시 맡긴 자녀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운동선수의 코치처럼 그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자녀 스스로 그리스도 안에서 목표와 방향을 세우고 비전을 갖고 나갈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제2성전 교회학교는 학부모들이 이러한 크리스천 코칭의 원리를 생활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실천방안이 바로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어머니기도회’다. 지난 10월 9일부터 시작된 어머니기도회는 10대의 자녀를 이해하고 그들이 신앙안에서 바르게 자라며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머니 먼저 무릎꿇고 나선 자리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이면 20∼30여명, 많게는 50여명의 어머니들이 모여 기도하는 4층 베드로성전은 자녀를 위한 간절함에 모정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고등부 황선욱 목사는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또 황목사는 “하나님이 삶의 중심이 될 때, 아이들은 인격적으로 성장될 수 있다”고 전한다.
 “부모들은 성경적 원리에 따라 자녀들이 자랄 수 있도록 먼저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외적 성장뿐 아니라 내적 성장이 자랄 수 있도록 가정에서 함께 큐티를 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어머니 먼저 기도로 내면이 회복되는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 기도회의 목적입니다” 황선욱 목사는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함께 기도할 때 기도의 연결고리를 통해 기적이 나타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자녀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눈물로 기도했던 신태자 집사(강남대교구)는  “꾸준한 큐티와 기도생활로 하나님 안에서 바르게 자란 큰 아이를 보며 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나머지 아이들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안에서 바르게 성장될 수 있도록 기도로 중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04.12.04. am 10:00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