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안에 지식경영 노하우 있다

21일 실업인월례회 경영인 초청 강연
연합회원들 ‘only 1. world first’  다짐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3일 63빌딩에서 11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세계화 흐름에 맞는 기업경영, 복음을 전하는 선한 청기지가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월례회 강사로 나선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장 강신장 상무는 참석자들에게 기업경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창조성’임을 강조하며, “창조를 위해서는 감(수성)·상(상력)·실(험정신)의 3대요소가 필요하다”고 전해 참석자들은 이날 신선한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발상의 전환이 삶의 변화를 가져 올수 있다고 전한 강신장 상무는 월례회 성격이 실업인들의 모임인 만큼 기업경영에 있어 큰 역할을 하는 감·상·실을 살리기 위한 방법론을 1시간 30분 동안 설명했다. 그는 상품 가치가 어떠한 줄(뉴 포지셔닝)을 창출하는가에 따라 달려있다고 전하며 “그런 면에서 볼 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들 가운데 새로운 줄을 창출해 낸 교회로, 더 발전된 줄을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해 교회가 본질을 간직하되 변화의 흐름에 민감해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
 연합회는 ‘변해야 산다’는 목표아래 신앙과 실력을 겸비하자는 취지로 각계각층의 경영인사를 초청,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를 주최하고 있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연합회는 이날 연합회 담당으로 시무하다 여의도직할성전 담임으로 자리를 옮긴 이상열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